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 8,996억원 편성
상태바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 8,996억원 편성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20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정예산보다 2.9%(250억원) 증가... 추경(안) 시의회 제출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2.9% 증가한 총 8,99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8,009억원으로 3.2%(24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987억원으로 0.1%(1억원) 증가한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204억원, 조정교부금 2억원, 국‧도비보조금 42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 등 기타특별회계가 1억원 증액편성됐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
  ∙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공공용지 매입 10억원
  ∙ 안동탈춤공원 바닥 포장공사 5억원
  ∙ 공공실버주택 부지매입비 24억3천만원
  ∙ 장애인의료비 지원 4억9천만원
  ∙ 노인사회활동 지원 2억7천만원
  ∙ 예방접종약품 구입 2억9천만원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작업 7억원
  ∙ 농산물 수출장려금 지원 2억5천만원
  ∙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1억9천만원
  ∙ 서지~감애간(면도10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8억원
  ∙ 일직 구천도로(농도306호선) 도로확포장공사 3억원
  ∙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0억원 등 편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변경, 추가된 국․도비보조사업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연내 집행 가능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8일 제18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