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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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개최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1.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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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상북도 환경관계인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경상북도 환경관계인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경북 환경인이 책임진다.” 란 슬로건으로 11월 5일(토)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하는 환경관계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료간 단결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협업으로 공무원, 환경기술인, 환경단체가 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학사고 대비 시범방제 훈련, 퀴즈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학사고 대비 시범방제 훈련은 “황산수송차량 전복에 따른 인명구조 및 방제훈련”이란 훈련명으로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보건소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누출지역통제, 오염도조사, 폐기물 수거 등 신속하게 제독작업 후 긴급구조 방제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사회의 잠재적 위협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민관협 상생의 끈을 더욱 공고히 하여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밝히고 “시대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한 환경기술의 경제․산업적 역할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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