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를 앞두고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한 후,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땔감으로 전달해 난방비 절약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매년 해오는 행사로 수혜 가정의 호응이 커 큰 보람을 느껴왔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나누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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