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심 열섬현상 완화 위해 도로 살수... 미세먼지와 노면변형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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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심 열섬현상 완화 위해 도로 살수... 미세먼지와 노면변형 방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7.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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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1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2.07.11

[안동=안동뉴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7일부터 도심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작업이 이루러지고 있다.
 
살수차는 경북대로~송하동, 안기천로~중구동, 퇴계로~제비원로, 단원로~옥동, 경동로~정하동 주요 도로변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환하며 살수하고 있다. 

도로에 살수할 경우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대기 질을 개선하고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어 노면 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그늘막,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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