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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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12.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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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군청 제공.2022.12.09
▲사진 영양군청 제공.2022.12.09

[영양군=안동뉴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이 펼쳐졌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건수가 날로 증가하여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영양군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합동점검과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과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물건적치와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을 위반한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영양시장, 영양문화원, 영양병원, LH아파트 등 관내 민원과 주차위반 빈발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단속하고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군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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