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주왕산국립공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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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주왕산국립공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2.1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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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군청 제공.2022.12.14
▲사진 영양군청 제공.2022.12.14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과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14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의 위ㆍ수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에코촌 조성사업은 국비 6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8억 원, 총 126억 원이 3년간 투입되는 연차사업으로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명품마을조성사업을 통한 전문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국립공원공단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에코촌 조성 대상지인 수비면은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 군락지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위치한 곳으로 군은 수비면 일원에 환경체험교육장, 커뮤니티시설과 청정힐링 숲 등을 갖춘 에코촌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장시간 체류하면서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도록 관광객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주왕산국립공원소 박현상 소장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운영으로 축적된 우수한 생태관광 노하우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에코촌 조성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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