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달 30일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옥동 주공5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치매안심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과 복지상담, 치매교육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는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발맞춰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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