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구당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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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구당 30만 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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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 방문 수령
▲안동시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안동시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안동=안동뉴스] 올해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이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누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시의 하반기 지급대상은 1만6,464명으로 총 49억 3,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하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오는 10월 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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