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28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3개 시군 지역에 시․군민의 안전의식 확립과 하계 휴가철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6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길안천에는 고정배치 근무, 용정천(청송 월막리 청송교) 일대 및 수하계곡(영양 수비면 수하리 일대)은 유동순찰 근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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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는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무더위기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역시 크게 늘어날 수 있어 구조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