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국제사진 공모전 특별전 개최... 오는 26일부터 총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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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국제사진 공모전 특별전 개최... 오는 26일부터 총 100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9.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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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착가상인 안동시장상을 수상한 권선자 작가.(사진 하회세계탈박물관 제공)
▲최고 착가상인 안동시장상을 수상한 권선자 작가.(사진 하회세계탈박물관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천면 하회세계탈박물관은 봄부터 준비해 온 <하회탈춤 국제사진 공모전>에 심사를 마치고 입상·입선작들을 모아 오는 26일부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안동시 후원으로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주관한 공모전이다. 

미국사진협회(PSA), 세계사진 연합(GPU), 국제사진예술연맹(IAAP)의 인증을 받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35개국에서 91명(한국작가 40명, 외국작가 51명)의 작가로부터 총 1,0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칼라, 흑백, 자연, 탈춤 4개 부분으로 각 부분 25점씩 총 100점의 작품이 입상 및 입선했다. 

또 입상 및 입선작가에게는 국제사진작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인증 점수가 부여된다. 입상작 가운데 최고 작가상인 안동시장상은 안동출신 권선자 한국사진작가협회 드론분과 위원장이 수상했다. 

전시 개막행사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개최되며 현장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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