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용상동 반변천 신석지구 하천 정비사업으로 동천보 높이를 올려 가동보를 설치한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와 댐 방류로 인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공사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천보의 총연장 255m에 설치된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철거 후 1m 이상 높이고, 고정보 일부구간(용상쪽) 56m에 가동보를 설치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 기간 중 동천보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용정교와 낙천교를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본 사업이 이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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