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원 확보... 안동·예천 각각 3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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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원 확보... 안동·예천 각각 32억 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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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 55억 원, 예천 52억 원, 총 107억 원 확보
▲김형동 의원.
▲김형동 의원.

[안동=안동뉴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에 따르면 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원,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원,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원,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원,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원,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3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수상·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를 통해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특별교부세는 백송~오천 간 도로개설 11억 원, 예천군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9억 원, 예천교 일원 교차로 개선사업 6억 원, 육상실내훈련장 기능개선 4억 원, 예천읍 방범용 CCTV 확충 2억 원 등 5개 사업에 총 32억을 확보했다.

백송~오천 간 도로 개설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안동·예천은 올 한해 안동 55억 원, 예천 52억 원 등 총 10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작년보다 특별교부세를 5억 원이나 더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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