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채 민주당 예비후보, ‘평범한 시민의 정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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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채 민주당 예비후보, ‘평범한 시민의 정치’ 출마 선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2.01 13: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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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기본은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만한 나라 만드는 것"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오는 4월 총선에서 보수 텃밭이라고 일컫는 안동·예천선거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행사에서 정 예비후보는 우선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평범한 시민 정용채"라며 "정치가 국민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 "정치가 바로 서지 못하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게 민생"이라며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만한 나라’를 만드는 일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했다.

▲‘평범한 시민의 정치’를 표방한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사진 권기상 기자)
▲‘평범한 시민의 정치’를 표방한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사진 권기상 기자)

그러면서 "저도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가 버겁고, 아이들의 일자리와 결혼도 큰 걱정거리인 한 가정의 가장이며, 때가 되면 내야 하는 세금도 힘겨운 서민"이라며 "바로 지금이 정치를 바로 세워 민생을 위해 싸워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다음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안동과 예천에 미래 성장 동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부터 ‘평범한 시민의 정치’를 표방하며 주변에 출마의 뜻을 밝히고,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며 이름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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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애 2024-02-01 14:38:14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다른 후보가 나와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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