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성소병원이 지난달 31일 개최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의 협력 아래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안동성소병원 신관 출입 통로에서 진행됐다.
1일 안동성소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소병원 임직원 100여 명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려는 취지로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종흥 병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경북을 대표하는 의료선교병원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사랑 나눔 헌혈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기간을 제외하고 2009년부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헌혈뿐만 아니라 무료 출장 검진, 건강 특강,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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