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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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의 질 향상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07.0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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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지원 정비, 안전사고 예방

안동시는 5억 원의 예산으로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준공한지 10년이 지난 주택 단지 안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보수 정비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 평화 현대아파트 놀이터

매년 예산을 투입하여 시작된 노후 공동주택지원정비 사업은 올해에도 평화 현대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와, 송현 동서주택, 태화 영남아파트, 법상 대신아파트, 옥동 3주공아파트 단지 내 포장공사를 시행했고, 송현 성창주택은 노후 우수관 교체, 평화 현대아파트 외 13개소 공동주택은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등 19개 공동주택 단지 공공시설물 정비를 마무리 했다.

또한, 용상(구)현대아파트의 석축에 대하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송현 동서주택 주민대표는 “1979년도에 준공되어 32년이 지난 노후 주택으로 단지 내에 훼손 정도가 심하여 44세대로서는 부담이 너무 커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으나 이번 시행사업으로 깨끗한 주택단지가 되어 매우 흡족하다”고 말했다.

안동시의 노후 공동주택지원정비 사업추진은 매년 12월에 다음연도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노후 공동주택지원정비 사업은 2007년도에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28개 단지에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단지 내 도로포장, 하수도정비,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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