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22일 오전 4시 30분경 안동시 수상동 한 대변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A(73, 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B 씨(73·여)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A 씨 일행은 장날을 맞아 양파를 내다 팔기 위해 시장으로 가는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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