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취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됐다
안동 썸머페스티벌은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테마를 담아 기획한 축제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음악분수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안동시 담당자는 “올해 처음 기획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 19의 확산 추세와 중대본의 비수도권 공연 금지 지침을 고려하여 취소를 결정한 점에 대해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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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동 썸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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