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3일, 경북도청 직원을 포함한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발생한 안동 453번(40대, 남)은 경북도청 직원으로 지난 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이로 인해 방역 당국은 임시선별 진료소를 도청에 설치해 같은 층 3개과 직원 7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확진자가 소속된 과 직원 24명을 재택근무도록 했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454번(60대, 남)은 지난 1일 고령을 방문한 이후 감기 몸살과 발열 증상으로 검사해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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