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민주도 팀프로젝트 위한 2020 도시재생대학 개강
상태바
영양군, 주민주도 팀프로젝트 위한 2020 도시재생대학 개강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07.20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이해 높이고 활동 촉진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청 전경.

[영양=안동뉴스] 오는 21일 저녁 7시, 영양군 영양문화원에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0 영양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열린다.

20일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영양군의 자력적 도시재생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주민참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 30분, 총 7주간 영양문화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진지 견학 1회가 예정돼 있다.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실습 등 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재생의 배경과 필요성, 사회적 경제의 개념,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의 교육과정을 수강한 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보는 팀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영양의 현재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미래를 직접 기획해 봄으로써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로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