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경북 토지행정의 자존심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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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경북 토지행정의 자존심 우리가 지킨다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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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토지행정 전략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2월 14일 도 및 시·군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상북도 토지행정 시책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방안 및 향후 토지행정의 발전방향을 토의하여 살기 좋은 경북 건설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경상북도는 2013년도 토지행정 3대 역점시책 구현을 위해 오는 2014년 1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시행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포함하는 전방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주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사업대상 지구를 시·군별 1개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여 본격 추진에 필요한 경험과 인프라를 축적하고, 토지대장, 등기부,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사업에 철저를 기해 정확하고 신속한 부동산통합정보 제공의 기반을 조속히 구축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토지면적 전국 19%로 1위를 차지(전국 면적 100천㎢, 경북 면적 19천㎢)하는 웅도 경북의 토지행정이 대한민국을 선도해야 한다”면서, “전국 으뜸의 선진 토지관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선진국형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디지털 지적 구축, 맞춤형 명품 부동산 정보 제공 등 효율적 토지행정 수행으로 도민이 편안하고 행복을 느끼는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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