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무원노동조합, 통합신공항 유치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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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무원노동조합, 통합신공항 유치 힘모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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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통합의 상징인 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하자" 호소

[경북=안동뉴스]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화합과 통합의 상징인 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하자"고 외쳤다. 

지난 23일 공무원 대표 단체인 대구시・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에서 "통합신공항의 경제적 효과, 그에 따른 시도민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외면할 수 없기에 통합신공항이 유치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기업 유치와 일자리・인구 증가, 공항연계 관광활성화 등 대구・경북의 엄청난 경제적 파급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의 여건 조성을 통한 시도민 복리증진을 사명감으로 갖고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유치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같은날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방문해 "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 달라. 그동안 공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위 군민들께 대승적으로 같이 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박준일 위원장은 “하늘이 열려야, 대구・경북의 미래가 열린다"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대구・경북 공무원의 하나된 염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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