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개발된다...안동 햄프규제 자유특구사업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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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개발된다...안동 햄프규제 자유특구사업과 연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8.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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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산업단지 조성, 안전기원제 올려

[안동=안동뉴스] 지난달 20일 세계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언급해 주목 받았던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2차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49만6천㎡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지난달 6일 정부가 안동을  ‘산업용 햄프 규제자유특구’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경북 산업용 햄프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연계돼 개발되기도 한다.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공사현장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시행·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재해 없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동시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를 단 한건의 재해 없이 최고  품질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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