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민 생명 살렸다”...119구급대원,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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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민 생명 살렸다”...119구급대원,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8.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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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윤석봉 소방장 외 2명
트라우마 세이버, 전민관 소방장 외 3명 인정

[안동=안동뉴스] 안동소방서는 3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린 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와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대원에게 각각 주어진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윤석봉 소방장 외 2명은 지난 4월 2일 안동시 안막동 50대 남자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으며,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을 받은 전민관 소방장 외 3명은 지난해 10월 24일 안동시 길안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30대 여성을 적절한 응급처치로 후유증 없이 회복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린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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