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회장직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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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회장직 연임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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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 및 제21대 축구협회장 취임식 열려

2012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 및 제21대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취임식이 2월 20일 명륜동 안동M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제21대 경상북도협회장 취임식에 이어 지난해 경북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있다.

제20대에 이어 제21대 경상북도협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손호영(48) 회장은 안동 경일고를 졸업하고 경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안동발전시민연합 상임대표, 물아껴쓰기운동경북연합회장 등을 통해 도청 유치운동 등 지역밀착형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 현재는 안동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맡아 안동의 자원봉사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손 회장은 “축구인 일자리 창출과, 유소년 해외교류전, 초·중·고, 대학, 일반팀 창단 등을 통한 축구저변 확대, 축구인 화합의 장 마련 등 4가지 실천을 약속하며 경상북도축구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열정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주시 조용배 축구협회장이 대한국구협회장 공로패를 받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 임치광 부회장과 배영도 경기이사가 경상북도 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최 암 경주시축구협회장이 경상북도 축구인상을 수상했고 김민구 안동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등 9명이 경상북도 축구협회장 감사패를 받했다.

201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백기태 포항제철동초등학교 감독과 제36회 대한국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최건욱 안동고 감독 등 12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서 경북 축구인들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경북축구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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