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 활력소 되다!...영양,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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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 활력소 되다!...영양,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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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이 8월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8일 간 영양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맞추어 단순히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깡통열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해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차 호스로 물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로 나누고, 영양군민만 한정해 입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방역계획을 세우고 인명구조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보호자분들께서 아이들을 많이 데려와 주길 바란다. 그리고 대상이 어린아이들인 만큼 코로나19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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