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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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선적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08.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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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자 기업으로 우뚝 영양고추의 세계화 선봉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0년산 햇고추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18일 미국 수출 물량 선적식을 가지고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까지 미국 수출액은 4억 원을 달성했다.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상곤 Able,INC(울타리USA)대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상생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언택트(비대면 접촉)마케팅 비중을 높여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며, 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의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원료로 한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을 통해 영양군이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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