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경찰서는 청소년들을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8월 중 4, 6,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 평생교육원, 365청소년지원단 등 총 15명과 함께 안동시 옥동 일대 번화가를 중점으로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술집,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법규준수와 유해환경 노출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예방 활동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줬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유해업소 순찰·점검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활동으로 안동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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