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뉴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 코로나 발생현황이 발표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총 5명이 판정을 받았다. 이중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4명으로 밝혔다. 이로써 경북에 누적 확진자수는 총 1,383명으로 늘었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현황이다.
▶ 포항 52세 남성 / 광화문집회 참석자 / 가족(배우자,아들1) 검사시행
8월15일 광화문집회 참석 → 8월16일 ~ 18일 자택 거주 → 18일 포항북구보건소 검사 → 19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 경산 62세 남성 / 광화문집회 참석자 / 동거가족(배우자) 검사시행
8월15일 광화문집회 참석 → 16일 교회예배 → 17일~ 18일 자택 거주 → 19일 경산보건소 검사 → 학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 영덕 50세 여성 / 광화문집회 참석자 / 가족(아들1) 검사시행
8월15일 광화문집회 참석 → 16일 ~ 18일 자택 거주 → 18일 포항북구보건소 검사 → 19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 예천 52세 여성 / 광화문집회 참석자 / 가족없음
8월15일 광화문집회 참석 → 16일 ~ 18일 자택 거주 → 18일 예천보건소 검사 →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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