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도서관 재휴관...비대면 도서대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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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서관 재휴관...비대면 도서대출 시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8.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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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산하 안동도서관.
▲경북도교육청 산하 안동도서관.

[경북=안동뉴스] 지난 24일부터 경북교육청 산하 27개 도서관이 재휴관하고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운영된다.
  
25일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서관은 재휴관에 들어가 모든 대면서비스와 각종 행사를 중단하고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전환해 운영한다.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로 북드라이브스루, 도서 택배 등이 운영되며 도서관별 시행 서비스와 방법은 개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7일에 1단계 자료실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5월 26일에는 2단계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 개방, 6월 2일 3단계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 진행, 8월부터는 안전한 여름방학·휴가를 위해 열람실 수용인원을 확대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힘써 왔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은 재휴관하지만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독서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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