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출신 조승래 씨,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1만 장 기부
상태바
청송 출신 조승래 씨,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1만 장 기부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08.2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군=안동뉴스]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송 출향인 조승래 씨(54세, 남)가 지난 26일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부남면이 고향인 조승래 씨는 현재 구미 소재 ㈜제이에이치산업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부남면 17개리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은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군민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