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ZERO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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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ZERO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식 가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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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와룡농협, 1회용 플라스틱 제로문화 확산에 앞장 약속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안동와룡농협과  '플라스틱 ZERO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안동와룡농협과 '플라스틱 ZERO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안동=안동뉴스]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안동와룡농협과 4일 오전 11시 와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플라스틱 ZERO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 운동 자원순환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 내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통해 플라스틱의 실질적 감량과 기업 내 플라스틱 ZERO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와룡농협은 ▲자원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철저히 지키기 운동 전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위해 사업장의 1회용 플라스틱 예산을 줄이고 다회용품 예산 편성 ▲ 사업장이 주최하는 사내 행사 등에서 1회용품 사용 제한  ▲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 운동은 전국 여섯 개 지역에서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해 지역 기업들과 실천협약으로 진행된다. 2020년 민간자원순환활동 촉진사업인 이 운동은 자원순환실천 시민연대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당면한 플라스틱 쓰레기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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