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안동볼링장은 2010년 개장 후 많은 이용고객이 찾고 있으며 안동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명성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매년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2013년 경상북도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프로볼링 상위랭킹 93명과 지역 아마추어 볼링인에 대한 배려를 위해 지역 동호인 17명을 참가시켜 총 110명이 단체전 및 개인전 등을 통해 나흘간 열띤 스트라이크 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총상금은 3천만원이다.

특히 이번 경상북도컵 프로볼링대회는 SBS공중파를 통해 생중계됨에 따라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2013년 안동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대축전’, ‘국제 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큰 행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안동볼링장은 지난 2010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확립을 위해 개장 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볼링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볼링장은 향후 질 높은 서비스와 우수한 시설제공을 통하여 지역 생활체육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함은 물론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수시 개최하여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