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을 알리는 새로운 이야기 발굴을 위한 ‘2020 안동 minute 영화제’가 추진된다.

지난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안동 minute 영화제'는 우수한 영상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내용은 안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를 활용한 15분 이내의 영화로써  지역,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4편이 선정된다. 최우수 작품상 1편, 우수작품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5편과 안동시민 특별상(공고일 기준 안동시민) 3편 등에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www.andongmov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메일(054-840-7034 / sally@gcube.or.kr)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해당 공모전이 참신한 영상 인력 발굴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출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7034, 이메일 sally@gcube.or.kr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