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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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한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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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단계적 실시, 위반 시 엄중 조치 예정

[안동=안동뉴스] 17일 안동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해서 ‘2020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단계적(전‧중‧후)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전인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중점 감시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계도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한다. 

연휴기간 중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오염 정도가 심한 하천은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 신속 대처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기간 후인 10월 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가 이루어지며,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환경오염 방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환경오염행위·사고발생 시 환경관리과(☎840-5284,5287),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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