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나서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징수방안을 강구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활동을 상시적으로 추진하며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등을 압류하고 압류된 부동산에 대한 공매추진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체납처분 유예 등 여건에 따라 도움을 줄 수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고재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안동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수반되므로 꼭 납부하여 주길 바란다.”며 체납액 징수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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