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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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선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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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 김재왕 의장, 안동인상 권오승 명예교수, 신경선 전 세관장 선정
▲(좌)'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김재왕 의장,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권오승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신경선(남, 78세) 전 성남세관장이 선정됐다.
▲(좌)'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김재왕 의장,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권오승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신경선(남, 78세) 전 성남세관장이 선정됐다.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김재왕(남, 62세) 의장이,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권오승(남, 70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신경선(남, 78세) 전 성남세관장이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이 같이 선정했다.

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30여 년 동안 모범적인 의료인으로 봉사해 온 점을, 권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법학의 이론적 기초를 다지고 후진양성에 힘써 온 점. 신 전 세관장은 관세청 공직자로서 국가산업보호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당초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추후 시상식 개최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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