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그라스원 개화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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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핫플레이스, 핑크뮬리 그라스원 개화 시작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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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로 물들 길’, 9월 말경 만개해 11월 초까지 분홍물결

[안동=안동뉴스] 지난해 SNS상에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뮬리 그라스원이 오는 9월 말경 만개해 11월 초까지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안동시가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핑크뮬리 그라스원은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 영가대교 하단에 약3,000㎡ 규모다.

이에 시는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핑크로 물들 길’이라는 부제로 감성적인 가랜드(장식소품)와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또 다시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분홍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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