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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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정비한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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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추석을 맞이하면서 안동시는 시가지 환경정비와 쾌적한 경관 마련을 위해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설치에 대한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부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 전·후로 게시하는 불법광고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게첩 내용과 주체에 관계없이 게첩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기간 중에도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불법광고물 정비조를 운영해 행정공백을 없애고 민원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가 앞에 쌓아둔 상품, 판매대 등의 노상적치물이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계도활동과 행정조치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일제 단속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반장을 포함한 5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인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서부시장 등 4개소 주변 도로를 집중 단속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간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 시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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