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부름콜 운행, 1만2,000콜 달성!

[안동=안동뉴스]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에게 이동의 편의성이 제공되고 있는 부름콜이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도에 비해 수요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이 마련되고 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9월 현재 기준 부름콜 누적이용실적이 1만2천 콜을 달성했다. 시는 현재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에 부름콜을 이용하려면 예약콜을 통한 이용접수만 가능했으나 지난 6월부터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해 야간에도 즉시콜을 통한 이용접수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운전원과 상담원에게 친절교육, 운전교육 등을 실시해 부름콜 이용자가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름콜 고객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홈페이지(http://www.brmcall.co.kr) 혹은 유선 전화(☎1899-7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담당자는 “교통약자들이 부름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부름콜 이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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