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전 10시 소방공무원 80명 대상
개원 104주년을 맞은 안동성소병원이 심장 혈관질환과 관련한 증상과 예방, 시술에 대한 다양한 시술 사례를 중심으로 안동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있었던 이번 특별 강연은 안동소방서 3월 월례회를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안동성소병원 심장 뇌혈관센터 손창우 과장의 심장질환과 관련한 주요 병증 사례와 예방, 시술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있었으며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검진도 있었다.
안동성소병원 ‘심장 뇌 혈관센터’는 2012년 7월에 심장, 뇌, 말초혈관 전문의 6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면서 집중적인 치료와 시술을 통해 응급 및 중증의 혈관질환 환자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7개월 동안 약 6백여 건의 심장, 뇌혈관질환의 검사와 시술실적을 보이고 있다.
권영대 안동성소병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직무와 개인 건강증진을 위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지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많은 분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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