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구입영수증 첨부해 오는 20일까지 신청
[청송군=안동뉴스] 청송지역 중·고등학생의 교복구입비가 동복과 하복 포함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6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해 오는 20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22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부터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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