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도의회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하여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SNS(트위터, 페이스북), 의원별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집행기관, 언론 및 사회단체, 도민 등이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시스템을 활용하여 의정활동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9대 의회 의정활동 상황을 영상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지난 7대, 8대 의회의 영상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파일변환과 영상장비 서버를 보강할 계획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는 의회소개, 의원 및 위원회 소개, 의회소식, 회의록 등이며 PC에서와 똑같이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PC환경에서만 제공했던 인터넷 생방송과 녹화방송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제공함으로써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의정활동 평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의회 트위터, 페이스북(gbcouncil@gmail.com)을 통하여 도의회의 새로운 소식과 의정활동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 누구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포털사이트로 접속하여 ‘경상북도의회’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란에 ‘http://council.gb.go.kr’을 입력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본회의 및 예결특위 회의상황을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생방송시 수화 동시통역 중계, 인터넷 생방송 동영상과 회의록을 연계한 영상회의록을 제공하여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록은 전체 회기 종료후 일괄 등록 하던 것을 회의 종료후 신속하게 임시등록하고 추후 수정토록 개선하는 등 회의록의 조기 공개로 도민과 언론 등에게 회의록 활용 및 관심도 제고를 높이도록 개선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의정활동 정보를 접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미디어 시스템을 활용하여 소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