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안동뉴스]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오는 11일 저녁 7시 '별밤에' 행사가 열린다.

7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따르면 「너에게 묻노라」, 「연탄재」 등으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과 통기타로 심금을 울리는 가수 인디언 수니의 서정적인 시와 음악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육사 시인의 「한개의 별을 노래하자」,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등을 낭독하고 해설까지 곁들이며 "내 가슴에 달이 있다“, “나무의 꿈”, “스타리 스토리 나잇(Starry Story Night)” 등을 노래하며 유투브로 생방송된다.
       
이와 함께 11일부터 1주일 간 별과 시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들의 기획전시전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4-654-1710이나 웹 주소 www.portsky.net으로 하면 된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