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첫 번째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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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첫 번째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 개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0.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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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45명, 현재 0세 ~ 만 2세 원아 모집

[안동=안동뉴스] 경북도청 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하늘채어린이집’이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늘채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2019. 6. 25.)에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안동시에서 개원하는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안동시는 지난 5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인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인테리어 공사와 기자재비 등 일체를 지원했다.

신규 개소한 하늘채어린이집은 342㎡의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자료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정원은 45명으로, 현재 0세 ~ 만 2세 원아를 모집 중이다.

안동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해 공보육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안동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 및 교직원의 역량 강화로 보육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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