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이 실시했다.

21일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따르면 경북도 소셜비즈니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안동중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에게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가치 △패러다임의 변화 △국내외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등을 교육했다. 
 
안동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이해하여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의 제도와 배경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례등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으며. 교육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안동의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을 오는 11월 13일 학교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