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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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복구 추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0.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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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 복구설계를 통한 복구사업에 총력

[경북=안동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산림피해지를 복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영하여 관내 산림 피해조사를 9월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복구할 개소는 총 114건(산사태피해지 30ha, 임도 9km , 계류보전 0.3km)이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추진을 통해 항구적 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를 앞두고 산림피해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피해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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