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통고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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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통고산자연휴양림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0.11.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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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오는 10일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위치한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단 행사를 지양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임업인과 지역주민, 사회적협동조합과 임업 관련 기관·단체 등 약 50명 소규모로 참여했다. 행상에서는 그동안 땀 흘려 심고 가꾼 숲을 더욱 잘 가꾸고 보호해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하자는 다짐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의 관리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해 보고 올바른 숲가꾸기 작업방법을 배우기도 하며 숲의 소중함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남부지방산림청장 조병철 청장은 “오늘 우리가 가꾼 나무가 잘 자라서 우리의 후대가 이 숲을 누리고 즐길 수 있어야 하며, 우리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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