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조성공사 본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조성공사 전체면적 10.966㎢중 사업지구 내 송평천을 기준으로 북쪽과 안동 도양2리를 포함하는 1단계 사업지구 4.9㎢(약148만평)에 대해 신속한 공사착공을 위해 3개 공구로 분할하여 7월 초순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한 후 7월 18일 입찰공고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청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가 발주됨에 따라 문화재 시․발굴조사용역은 기 추진되고 있으며, 공사 착공 전 선행되어야 할 무연분묘 900여기 개장, 잔존건축물처리, 산림수목의 벌채 및 가이식 등이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주민생계조합’에서 수탁을 통해 60억원 상당 주민수익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주민소득향상 및 조기재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