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살림살이 괜찮니껴?'...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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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살림살이 괜찮니껴?'...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 열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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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직접 공부하고 준비한 시민토론회,
30명 현장 참석과 온라인 뉴스민 유튜브 중계

[안동=안동뉴스]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안동시청 웅부관 2층 청백실에서 2020 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가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주최,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열린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는 시민토론회에 앞서 지난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안동시 살림살이와 살림살이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의정 활동을 알아보는 안동시민예산학교 진행했다. 이번 개최되는 시민토론회는 시민예산학교 수강생들이 후속모임을 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과 지역 살림살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1부 '시민이 살펴본 안동시 살림살이’ 시간에는 안동시민예산학교 팀장들의 전체예산, 교통도로, 업무추진비 등 주제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 '패널 및 시민 토론’ 시간에는 이경란 안동시의원, 엄지원 안동MBC기자,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장, 허승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가 시민들과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토론회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해 현장참석 30인 내외와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대구경북 지역언론 뉴스민 유튜브 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과 토론회가 작게나마 지역 살림살이와 시민들의 거리를 좁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의 소중한 예산이 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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