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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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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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위원 40명 구성, 2022년 대선·지방선거 향한 총력체제 가동

[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5일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 14개 상설위원장과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하고 18일 상무위원회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에 따르면 여성위원장에 정복순 안동시의원, 청년위원장 권태우 영주영양봉화울진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김병구 포항남울릉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 김경환 전 국민참여당경북도당사무처장, 노동위원장 박종선 철도노조 영주지구역연합지부장, 농어민위원장 송성일 전 전농도연맹부의장, 대학생위원장 김정섭 구미갑대학생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임기진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직능위원장 김경숙 상주문경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유경상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교육연수위원장 임미애 경북도의원, 다문화위원장 최혜리 김천지역위상무위원, 홍보소통위원장 박준우 전 홍보소통부위원장, 그리고 정부의 한국형뉴딜과 관련해 경북도당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에 김현권 전 국회의원, 인재영입특별위원장에 이상덕 전 경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대변인이 임명됐다.

경북도당은 14개 상설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13개 지역위원장과 기초의원 원내대표협의회장 등 총 40명의 상무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당무에 들어갔다.

이번 상설위원장 인선은 도당 인사위원회의 엄정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성과 경력, 그리고 지역 안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50여명에 달하는 당 소속 기초의원들의 의견을 당무에 반영하기위해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을 지명직 상무위원으로 임명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13개 지역위원회와 14개 상설위원회가 씨줄과 날줄이 되어 도당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많은 젊은 인재들로 상무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경북도당을 견인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이 되자”고 말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 대선·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300만 경북 도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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